LF 하프클럽, 전략 운영으로 브랜드 매출 끌어올렸다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LF 트라이씨클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쇼핑몰 ‘하프클럽’은 주요 입점 브랜드와 협업을 강화해 관련 매출 실적이 전년 대비 크게 신장했다고 27일 밝혔다.
LF 하프클럽은 현재 지센, 까스텔바작, 써스데이아일랜드, 볼빅 등 약 70개 브랜드와 전략적 협업 관계를 맺고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협력하는 중이다.
독점 스타일 및 물량 강화, 매출 및 재고 관리 등 운영 전반에 걸쳐 관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그 결과, 이들 브랜드의 지난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9% 증가하며 호실적을 거뒀다.
협력사들은 가파른 매출 성장의 핵심 차별점으로 ‘상생’을 꼽는다. LF 하프클럽에 따르면 이곳은 플랫폼과 입점사의 관계가 아닌 공동의 목표를 위해 함께 나아가는 파트너로서 동반성장을 위한 시너지를 내고 있다.
상품 관리를 비롯해 최저가 구성, 시즌 상품 선오픈 등 마케팅 편성을 강화했으며, 오직 한 브랜드만을 위해 마케팅 역량을 집중 지원하는 ‘핫플데이’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기도 하다.
LF 하프클럽은 전략적 협업을 통한 성과가 가시화됨에 따라 향후 다양한 브랜드와 협력 관계를 확대할 방침이다.
나정호 LF 하프클럽 상무는 “공동 관리를 통해 전략적으로 브랜드의 매출 성장을 도모하며 LF 하프클럽과 협력사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입점사와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께 양질의 상품을 더욱 합리적으로 구매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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