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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템] 삼성전자, '뮤직 프레임X지용킴' 에디션 한정 판매

옥송이 기자

뮤직 프레임X지용킴 스페셜 에디션. [ⓒ삼성전자]
뮤직 프레임X지용킴 스페셜 에디션. [ⓒ삼성전자]

[디지털데일리 옥송이 기자] 삼성전자가 패션 브랜드 '지용킴'과 협업해 '뮤직 프레임 X 지용킴'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3일 발표했다.

해당 제품은 지용킴 브랜드 고유의 햇빛에 원단을 그을려 탈색하는 '선 블리치' 기법으로 제작한 패브릭 소재의 아트 패널을 적용했다.

약품을 쓰지 않고 햇빛·습도 등 자연 요소를 활용해 만드는 선 블리치 특성상 모든 아트 패널의 패턴이 각각 달라 고유한 매력을 담았다.

뮤직 프레임은 아트 패널을 소비자의 취향에 맞게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액자형 스피커다.

뮤직 프레임 X 지용킴 스페셜 에디션은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KREAM)을 통해 단독 판매된다. 가격은 69만9000원이다.

이 제품은 돌비 애트모스를 탑재한 2.0 채널 스테레오, 3방향 스피커에서 나오는 120와트 출력의 강력한 사운드를 갖췄다. 또한 제품을 둘러싼 틈에서 소리를 내는 '틈방가 기술'을 적용해 균일한 음질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오디오 제품 구매 시 음질뿐 아니라 디자인도 중요하다는 소비자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세련된 디자인과 파워풀한 사운드를 갖춘 '뮤직 프레임'을 출시한 만큼 색다른 협업으로 디자인 가치를 높인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옥송이 기자
ocksong@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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