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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엑스, 리얼5G 서비스 구축할 조직체계 발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4-06-03 17: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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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현 기자

[디지털데일리 강소현기자] 스테이지엑스가 28㎓(기가헤르츠) 주파수 기반 리얼5G 서비스 구축을 위한 딥테크 중심의 조직 체계를 3일 발표했다.

조직은 ▲네트워크 본부 ▲서비스플랫폼본부 ▲디바이스본부 ▲마케팅본부 ▲사업조정본부 ▲정책협력본부 ▲기술전략센터 ▲기술협의회 등 총 6개 본부와 1개 센터, 1개 협의회로 구성됐다.

먼저, 네트워크본부는 유플러스 출신인 허비또 리더(前LG유플러스 NW전략 담당)가 맡는다. 해당 조직은 28㎓ 주파수를 활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핫스팟 중심의 액세스망 뿐만 아니라, 스테이지엑스의 클라우드 코어망 구축과 운영을 담당한다. 산하 Access 네트워크실은 KT 출신인 이정호 리더(前 KT 네트워크 부문 무선운용센터장)가 이끈다.

망과 서비스를 연결하는 IT플랫폼 구축과 운영을 담당하는 서비스플랫폼본부는 LG유플러스 출신이자, 신사업 추진 담당(상무)이었던 이해성 리더가, 스테이지엑스를 통해 판매될 디바이스 전반을 담당하는 디바이스본부는 마찬가지로 LG유플러스 출신이자, 차세대 기술랩장(상무)을 지낸 최창국 리더가 맡는다.

아울러 28㎓ 기반 서비스와 기술의 효과적인 융합 방안을 연구할 기술전략센터는 LG유플러스 네트워크운영그룹장(전무) 출신 박송철 리더가 책임진다.

서상원 스테이지엑스 대표는 “기간통신사의 첫 번째 조건이 통신품질인 만큼 스테이지엑스는 시장 내 가장 확보가 어려운 기술 전문가들을 우선적으로 확보했다”며 “해당 리더들을 중심으로 연중 200여명 규모로 조직을 확대하려는 계획으로, 24년도 하반기 중 모든 준비를 마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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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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