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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퇴직연금 모바일채권’ 이벤트 실시

최천욱 기자
ⓒ삼성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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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최천욱 기자] 삼성증권이 삼성증권 DC·IRP 고객 대상으로 ‘퇴직연금 모바일채권’ 이벤트를 8월말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삼성증권 모바일 앱 엠팝(mPOP)의 ‘퇴직연금 채권매매’ 메뉴를 이용해 DC·IRP 계좌에서 채권을 첫 매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채권 매수 금액에 따라 커피 쿠폰 및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을 고객에게 증정한다.

1천만원 미만 채권 매수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천명에게 커피 쿠폰을 증정하고, 1천만원 이상 채권 매수 고객은 추첨을 통해 1천명에게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

한편, 삼성증권의 퇴직연금 채권 매매 시에는 해당일에 채권이 거래된 가격 중 가장 유리한 가격으로 매수할 수 있도록 오후 4시 10분부터 4시 50분까지만 퇴직연금 채권매매가 가능하다.

또한, 삼성증권은 DC·IRP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 신청 및 SMS마케팅 동의만 하면 커피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엠팝(mPOP)’에서 이벤트 기간 내 참여신청을 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222명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연말정산을 미리 준비하는 투자자들의 연금저축, IRP 계좌의 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연금저축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최대 연 99만원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고 IRP는 소득이 있는 근로자 및 사업자가 가입해 최대 연 148.5만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어 (총 급여액 5500만원 이하 기준) 연말정산 필수템으로 갖춰야하는 계좌이다.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을 최대한 보기 위해서는 연금저축과 IRP를 포함해 900만원까지 납입하면 되므로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미리 챙겨두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

또한 세제혜택을 갖춘 대표적인 국민자산관리 계좌인 ISA가 만기된 경우, 만기일로부터 60일 이내에 IRP 또는 연금저축계좌로 입금하면 연간 연금납입한도 1800만원에 추가로 입금도 가능하고, 세액공제 한도도 추가로 인정받을 수 있어 최근 투자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ISA만기자금 입금액의 10%인 최대 300만원까지 세액공제를 인정받을 수 있음)

‘퇴직연금 모바일채권’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엠팝(mPOP)’을 참고하면 된다.

최천욱 기자
ltisna7@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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