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전자거래 플랫폼 '메릴 엣지'(Merrill Edge), 투자 자문서비스 주목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4-06-13 17:06:12
  • 가
  • 가
최천욱 기자

[디지털데일리 최천욱기자]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자회사인 메릴 엣지(Merrill Edge)가 투자를 위한 전자 거래 플랫폼과 투자 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메릴린치(Merrill Lynch)와의 합병을 통해 2010년에 출범한 이후, 메릴 엣지는 개인과 기업을 위한 자기주도적인 투자 옵션을 제공함으로써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메일 엣지는 전자거래 플랫폼을 통해 주식, 채권, 상장지수펀드(ETF), 뮤추얼 펀드, 옵션 등 다양한 투자 상품을 제공하며, 현금 및 마진 잔금에 대한 이자 수익, 주문 실행 수수료, 관리 서비스를 통해 투자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로 인해 국내에서도 KB증권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꼽히기도 했다.

메릴 엣지는 고객의 투자 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리소스, 연구 도구, 시장 통찰력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고객의 재정 상태와 목표를 고려하여 맞춤형 투자 전략을 제시하며, 고객이 자신만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전문 투자 인력과 다양한 분야의 인력을 활용하여 고객에게 맞춤 정보를 제공하고, 투자에 대한 개념이나 전략을 구축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투자가 이루어지기 전 현금을 보유할 수 있는 현금 관리 계정을 제공하며, 주식, 채권, ETF, 뮤추얼 펀드, 옵션 등 다양한 상품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메릴 엣지는 개인 투자자와 기업 모두에게 신뢰받는 투자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고객 서비스 부문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투자 과정에서 궁금한 점이 생기면 쉽게 질문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마련하여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있다.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천욱 기자
ltisna7@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

당신이 좋아할 만한 뉴스

많이 본 기사

연재기사

실시간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