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블레이드’, 식지 않는 흥행세… 日 PS스토어 5월 최다 다운로드
[디지털데일리 문대찬기자] 시프트업이 플레이스테이션5(이하 PS5)로 독점 출시한 콘솔 액션 어드벤처 게임 ‘스텔라블레이드’의 흥행세가 좀처럼 식지 않는 모양새다.
14일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블로그는 스텔라블레이드가 5월 중 일본 플레이스테이션(이하 PS) 스토어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 받은 게임이 됐다고 밝혔다.
지난 4월26일 출시된 스텔라블레이드는 공개 직후 글로벌 전역에서 흥행에 성공했다. 특히 세계 3위 규모 일본 시장에서의 성과가 두드러진다.
일본 유명 게임 잡지 페미통이 집계한 일본 주간 판매량에서 1위를 차지했고, 게임 실물 패키지는 일본 내 주요 게임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매진돼 품귀 현상까지 빚고 있다.
영국 등 유럽 PS스토어 판매 순위 상위권을 차지하고, 미국에선 지난 4월 가장 많이 판매된 비디오 게임으로 집계되는 등 동서양을 가리지 않고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소니는 6월의 플레이스테이션 추천 게임으로 스텔라블레이드를 선정했다. 스텔라블레이드 흥행세가 당분간 더 지속될 것이라는 판단에서 비롯된 결정으로 풀이된다.
아직까지 정확한 판매량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국내외 전문가들은 스텔라블레이드가 이미 판매량 100만장을 넘어섰다고 추정하고 있다.
스텔라블레이드는 강하대원 ‘이브’가 황폐화된 지구로 내려와 인류의 적 ‘네이티브’를 무찌르고 진실의 근원에 다가가는 여정을 담았다. 국내 1세대 원화가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의 철학이 담긴 캐릭터 디자인, 박진감과 속도감 넘치는 액션이 핵심 매력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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