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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여수산단노동조합협의회와 퇴직연금 자산운용 업무협약

최천욱 기자
ⓒ한국투자신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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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최천욱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여수산업단지노동조합협의회와 퇴직연금 자산운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여수산업단지 내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위해 다방면에 걸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한국투자증권은 퇴직연금 DC형에 가입한 여수산단 근로자들을 위해 정례적으로 설명회를 열고, 여수PB센터가 직접 운영하는 전용 상담부스도 오픈할 계획이다. 아울러 퇴직을 앞둔 근로자들을 위해 절세 및 자산 배분 세미나도 개최한다.

박재현 개인고객그룹장은 “전국 각지에서 구슬땀 흘리고 계신 근로자들의 행복한 노후 설계를 위해 연금자산 운용과 서비스 전문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천욱 기자
ltisna7@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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