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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콘소프트, ‘K-AI PaaS 서밋 2024’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미래 제시

권하영 기자
이영수 아콘소프트 대표가 ‘제 2회 K-AI PaaS 서밋 2024’에서 발표하고 있다. [Ⓒ 아콘소프트]
이영수 아콘소프트 대표가 ‘제 2회 K-AI PaaS 서밋 2024’에서 발표하고 있다. [Ⓒ 아콘소프트]

[디지털데일리 권하영기자] 아콘소프트는 국내 서비스형플랫폼(PaaS)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통한 성공적인 인공지능(AI) 기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위해 개최된 ‘제 2회 K-AI PaaS 서밋 2024’에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가 주관하고 산하 PaaS지원분과위원회가 주최했다. 국내 AI 기반의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서비스 발판을 마련하고 AI 반도체 기반 AI-PaaS를 통한 국내 PaaS 도입 확산 촉진을 위한 정보제공의 장이다.

이번 행사에서 아콘소프트는 정부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계획에 맞춰 국내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의 필요성과 추진 전략을 발표하며,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에 대한 용도 및 사례를 통해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컨테이너 기반 PaaS ‘칵테일 클라우드(Cocktail Cloud)’ 솔루션 부스도 구성했다. 부스 참관객들은 클라우드 인프라의 통합관리와 모니터링, AI 트렌드에 맞춰 업데이트된 그래픽처리장치(GPU) 관리 기능 및 오토스케일링, 알람 기능을 직접 체험했다.

GPU 셰어링 기능이 포함된 ‘칵테일4GPU’는 현재 국내 3개 주요 금융기관에서 이미 사용 중이다.

아콘소프트 이영수 대표는 “국내 클라우드 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정부의 디지털 전환 사업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칵테일 클라우드를 통해 더욱 혁신적인 클라우드 네이티브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권하영 기자
kwonh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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