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체율 급등"… 금감원, 신협 수시 검사 돌입
[디지털데일리 권유승 기자] 금융당국이 연체율이 최근 급증하고 있는 신협에 대해 검사를 돌입했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달 초부터 대전 서구에 위치한 신협중앙회에 대한 수시검사를 착수했다. 연체율과 부실채권 정리 상황을 집중적으로 들여다 본다는 방침이다.
신협의 지난달 연체율은 6%대 후반으로 지난해 말 3.63%대비 약 3%p 치솟은 것으로 전해졌다. 2023년말 기준 신협의 총자산 규모는 149조7000억원 수준으로, 농협·새마을금고에 이어 국내 상호금융권 3위권 수준이다.
이와관련 신협은 내달 중 부실채권 관리 전문 자회사(KCU NPL대부)를 설립해 건전성 관리에 나설 계획이며, 앞서 금융위는 신협중앙회의 KCU NPL대부에 대한 100억원 규모의 출자를 승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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