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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텀시큐리티, 한국MS-중기부 '마중 프로그램 2024' 선정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4-06-26 11: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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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민 기자
[ⓒ 각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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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김보민기자] 클라우드 보안 전문기업 테이텀시큐리티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이하 한국MS)와 정부가 실시하는 스타트업 지원 사업에 이름을 올렸다.

테이텀시큐리티(대표 양혁재)는 한국MS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공동 주관하는 2024년 마중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마중 프로그램은 한국MS와 중기부가 클라우드 기반 기업간거래(B2B) 솔루션 분야 스타트업을 돕는 사업으로,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성장을 촉진하는 것이 목표다. 선정 기업은 중기부 자금 지원과 더불어 한국MS 교육과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글로벌 판로 개척, 투자 유치, 마케팅에도 도움을 받는다.

이번 마중 프로그램에 선정된 테이텀시큐리티는 국내 환경에 특화된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보안 플랫폼 '테이텀 CNAPP'을 개발해 금융, 공공, 기업 고객에 제공하고 있다. 테이텀 CNAPP은 컴플라이언스와 설정을 다루는 'CSPM', 워크로드에 대한 보호 영역 'CWPP', 사용자 이상 행위를 탐지하는 'CIEM' 솔루션을 통해 보안 이슈를 해결하고 있다.

국내외 클라우드 플랫폼과 호환이 가능하다는 점도 강점이다. 퍼블릭 클라우드, 프라이빗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전반을 다루기 때문에 클라우드 보안 요소를 고객 맞춤형으로 구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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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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