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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X, 일본 도쿄에 '라인프렌즈 스퀘어 시부야' 오픈…뉴진스 콜라보 공개

백지영 기자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IPX(구 라인프렌즈)가 일본 도쿄 중심가에 새 정규 스토어 '라인프렌즈 스퀘어 시부야'를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와 함꼐 뉴진스 IP 공식 상품 비즈니스의 일환으로 뉴진스 일본 데뷔 앨범에 참여한 무라카미 다카시, 히로시 후지와라의 컬래버레이션까지 만나볼 수 있는 '슈퍼내추럴 팝업'도 공개했다.

IPX 측은 "입장을 위해 팬들은 사전 예약제임에도 불구, 오픈 전 30분도 안 돼 600명 이상이 줄을 섰고, 오픈 후 1시간도 안 돼 현장 방문 예약이 마감됐다"며 "첫날 팝업 사전 예약은 5분도 안 돼 마감되는 등 국내에서의 뉴진스 팝업 열풍을 일본에서도 이어갈 전망"이라고 말했다.

'라인프렌즈 스퀘어 시부야'는 IPX가 해외에서 첫 선보이는 '라인프렌즈 스퀘어' 정규 매장이다. 시부야 핵심 상권에 위치, 캐릭터를 좋아하는 일본 팬들과 해외 관광객들이 가장 인기 있는 모든 글로벌 IP를 만날 수 있는 핫플레이스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이번 팝업에선 무라카미 다카시의 시그니처 캐릭터인 플라워를 오마쥬해 뉴진스의 상징인 토끼(Tokki)와 결합해 IPX가 새롭게 탄생시킨 '플라워 캐릭터'를 중심으로 한 포토존과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됐다.

백지영 기자
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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