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원화 후순위채권 4000억 원 발행 성공… 만기 10년, 3.89% 조건
[디지털데일리 최천욱 기자] 우리은행이 26일 4000억 원 규모 원화 후순위채권(조건부자본증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27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사전 수요예측에서 기관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7400억 원의 유효수요가 접수, 당초 신고금액 2700억 원 대비 3배에 이르는 모집액을 기록했다. 이에 우리은행은 4000억 원까지 증액해 발행하기로 했다.
이번 우리은행이 발행하는 채권은 ESG 채권으로 만기 10년, 3.89%(국고10년 종가+63bp) 조건이다.
우리은행은 올해 시중은행에서 처음으로 발행하는 후순위채권이며, 이번 채권 발행으로 우리은행의 BIS비율은 0.23%p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자리 모인 K-시큐리티…"국가안보 직결된 정보보호, 업계 활약 관건"
2024-11-26 21:46:51LS, '2025년 임원인사' 단행…'3세 경영'에 힘 싣는다
2024-11-26 19:04:30KT스카이라이프, 특별희망퇴직 단행…"강압적 진행 아냐"
2024-11-26 19:03:53[DD퇴근길] MS 또 먹통, 이번엔 팀즈·아웃룩…'삼성 위기론' 언급한 이재용
2024-11-26 17:29:29“HL디앤아이한라, 양호한 수익성 지속과 수주 성장 확인” 한화투자증권
2024-11-26 16:5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