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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투마루 김동환 대표, 한미 첨단분야 청년교류 장학생 대상 'AI 멘토링' 제공

이건한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건한 기자] 생성형 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가 28일 진행되는 'KORUS 70 STEP-UP 멘토링' 행사에서 참여 학생들 대상의 첨단산업 인사이트 나눔 멘토링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2024년 한미 첨단분야 청년교류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의 산업 이해와 잠재력 향상을 목표로 산업통산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최 및 주관한다.

본 행사에서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는 생성형 AI 시대의 인재상을 공유하고 자신의 학업, 취업 및 창업 과정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학생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AI 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질문과 고민 해결을 위해 자유로운 소통 시간이 될 토크 콘서트도 마련된다.

포티투마루는 생성형 AI 스타트업으로 초거대 언어모델의 단점인 환각(hallucination) 현상을 검색증강생성 기술인 'RAG42'와 AI 독해 기술인 'MRC42'와의 엔지니어링으로 완화하는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또한 기업용 프라이빗 모드를 지원해 기업 내부 데이터와 민감한 고객 정보 유출에 대한 걱정없이 안전한 초거대 AI 활용을 지원한다. 전문 산업 분야에 특화된 경량화 모델 구축을 통해 솔루션 구축과 학습, 서비스 등에 필요한 비용 절감도 돕는다.

김 대표는 "이번 멘토링 행사가 첨단 산업, 특히 AI 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성균관대, 부산대, 울산과학기술원(Unist), 인하대 AI 대학원과 함께하는 생성형 AI 인재 양성 프로젝트를 비롯해 AI 분야 선도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건한 기자
sugyo@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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