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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김병환 금융위원장 내정자…금융·거시경제 전문가

권유승 기자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이 지난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24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관해 사전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이 지난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24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관해 사전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디지털데일리 권유승 기자] 신임 금융위원장 후보로 내정된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금융정책에 밝은 거시경제 정책통이다.

경남 마산 출신인 김 후보자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버밍엄대 대학원 경영학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1993년 행정고시 37회로 옛 재정경제원에서 공직을 입문했으며, 금융정책실 증권업무담당관실, 증권제도담당관실 등에서 근무 경험을 쌓았다.

기획재정부에서는 자금시장과장, 경제분석과장, 종합저책과장, 경제정책국장 등 거시경제 정책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며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을 지냈으며, 지난해 9월부터 기재부 1차관을 역임했다.

▲경남 마산(52) ▲부산 사직고·서울대 경제학과졸 ▲영국 버밍엄대 경영학 석사 ▲행정고시 37회 ▲기재부 자금시장과장 ▲경제분석과장(부이사관) ▲종합정책과장 ▲경제정책국장 ▲대통령실 비서관 ▲기재부 1차관

권유승 기자
kys@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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