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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알엑스, 선크림 신상 ‘울트라-라이트 인비저블 선스크린’ 출시

왕진화 기자
[ⓒ코스알엑스]
[ⓒ코스알엑스]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코스알엑스(COSRX)는 신제품 ‘울트라-라이트 인비저블 선스크린(Ultra-Light Invisible Sunscreen)’을 국내 론칭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코스알엑스는 2014년에 알로에 수딩 선크림을 출시한 데 이어 2022년과 2023년에 각각 비타민 E 바이탈라이징 선크림, 알로에 톤업 선크림을 출시한 바 있다. 해당 선케어 라인 3종은 글로벌 누적 판매량 470만개 이상을 돌파했다.

이 중 코스알엑스는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알로에 수딩 선크림을 통해 소비자들이 흡수가 용이한 텍스처와 백탁 현상 없는 선크림을 선호한다는 점을 파악했다는 설명이다.

코스알엑스 측은 “이후 더 우수한 제형과 사용감을 갖춘 제품 개발에 몰두한 결과로 출시된 제품이 이번 신제품”이라며 “가볍고 투명한 발림성에 초첨을 맞춘 만큼 만족감이 높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유분감이 적고 투명한 워터리 세럼 텍스처로 출시됐다. 코스알엑스는 선크림 특유의 텁텁함 없이 피부에 촉촉하게 스며드는 가벼운 발림성을 느낄 수 있다고 부연했다. 또한 백탁 현상이 없어 피부톤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고, 전신에 발라도 끈적임이 없다는 설명이다.

더 우수한 제형과 사용감에 초첨을 맞춰 개발한 포뮬라답게 극강의 가벼운 텍스쳐가 피부에 얇게 밀착되어 마지막까지 산뜻하게 마무리되는 것도 특징이다. 바르는 즉시 맑은 수분감이 전달되면서 빠르게 흡수돼 여러 번 덧 발라도 밀림 없이 도포된다.

성분을 살펴보면, 제품에 들어 있는 항산화에 도움을 주는 성분인 토코페롤은 피부를 보호해주며, 위치하젤과 알로에 추출물 66.4%이 함유됐다. 자외선 차단은 물론, 자외선 노출에 의한 건조함, 피부 붉어짐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히알루론산과 나이아신아마이드가 자외선으로 인한 색소 침착을 완화하는 데에도 도움을 주며, 자외선 자극에 인해 부족해질 수 있는 수분 공급도 활성화시켜준다.

실제 해당 선크림은 자외선 차단지수 SPF50+ PA++++ 임상 결과를 받았으며, 즉각적인 수분 증가와 열 자극에 의한 붉은 톤 개선 등 임상을 완료했다. 이 외에도 민감성 피부 대상 일차 자극 시험과 안(眼)자극 평가 시험, 피부 1차 자극 시험 등에서 ‘무자극성’ 또는 ‘자극 없음’을 받았다.

코스알엑스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얇고 투명한 선세럼 텍스쳐이지만 차단력은 강력한 것이 특징이다. 그 어떤 선크림보다 압도적으로 초밀착되면서 산뜻한 텍스쳐로 구현될 수 있는 제형을 구현해내는데 몰두했다”며 “그간 코스알엑스가 글로벌에서 터득한 소비자 니즈와 아모레퍼시픽과의 공동 개발을 기반으로 경쟁력 있는 상품을 만들고자 노력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코스알엑스는 현재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오는 28일까지 코스알엑스 네이버 스토어에서 선스크린 출시 기념 최대 45%까지 할인되는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라운지에 가입하면 할인 쿠폰이 발급되는 등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왕진화 기자
wjh9080@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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