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

바디프랜드, 국가고객만족도(NCSI) 2년 연속 1위

옥송이 기자

바디프랜드 '파라오네오'. [ⓒ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 '파라오네오'. [ⓒ바디프랜드]

[디지털데일리 옥송이 기자]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김흥석)는 '2024 국가고객만족도(NCSI)' 헬스케어(안마가전)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10일 발표했다.

NCSI(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조사는 국내외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해 고객이 직접 평가한 만족도 수준을 측정하는 지표다. 한국생산성본부 주관으로 미국 미시간대학과 공동 개발해 그 대표성과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바디프랜드는 지난해 처음 신설된 헬스케어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GAP, 렌탈 기간별 인지가치 등 모든 세부항목들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바디프랜드의 1위 차지 배경으로는 적극적인 R&D 투자, 다양한 안마의자 신제품 라인업 출시, 안마의자 5년 무상 A/S 등이 꼽혔다. 경기 침체로 어려운 대외상황에도 불구하고 헬스케어로봇 시장 개척 등 고객만족도를 위한 투자를 계속 이어나가며 높은 고객 만족도를 유지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올해 4월 실시한 한국리서치 마사지 가전 이용자 설문조사 결과 '배송 및 설치 서비스' 부문에서 바디프랜드에 만족한다는 비율이 90.4%로 나타났다. A/S 신속성에 대한 항목 만족도는 77.2%에 달했다.

바디프랜드는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체험 예약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두산로보틱스와 함께 로봇 카페형 라운지 운영하고 있다. 해당 라운지는 방문객들이 헬스케어 로봇 제품의 마사지를 체험하고 대기하는 동안 부담 없이 바리스타로봇이 내려주는 음료를 마실 수 있는 로봇 카페 콘셉트의 체험 공간이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에덴, 파라오네오 등에 이어 하반기에도 헬스케어로봇 신제품을 지속 출시해 소비자의 반응을 이끌어낼 방침이다.

옥송이 기자
ocksong@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