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티브, 美 아마존에 ‘동성제약 브랜드관’ 오픈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아마존 브랜딩 빌더 클릭티브(대표 김혜선)는 아마존 내 동성제약 브랜드관을 공식 오픈을 지원하고, 북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고 15일 밝혔다.
클릭티브는 지난 4월부터 동성제약의 아마존 내 세일즈 강화를 지원해왔다. 북미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브랜드의 인지도와 동성제약 주요 제품 신뢰도를 강화하고자 단독 브랜드관을 오픈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브랜드관에서는 동성제약의 대표제품인 비건 새치 염색약 ‘허브’와 셀프 헤어 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 등 헤어 제품과 건강기능식품 ‘DS-BIOME’ 등을 중점적으로 선보인다.
특히 ‘허브’ 경우, 2017년 미국 아마존에 출시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스테디셀러로 등극했다. 또한 하이틴 콘셉트인 셀프 헤어 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은 푸딩을 연상케 하는 독특한 염색약 제형과 다양한 헤어 컬러 라인업이라는 강점을 내세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클릭티브는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에 대한 전문성과 독자적인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동성제약을 비롯해 다양한 제약, 건강기능식품, 뷰티, 생활용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사업의 범위를 점차 확장하고 있다. 국내 기업들의 해외 이커머스 진출 및 안착을 위해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김혜선 클릭티브 대표는 “탄탄한 제품력과 브랜드 가치를 가진 동성제약이 이번 아마존 브랜드관 오픈을 계기로 해외 소비자들에게 한 걸음 더 나아가 공격적인 해외 마케팅을 전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해외 이커머스 시장에서 K-뷰티, K-건기식 등의 열풍을 일으킬 수 있도록 국내 기업들의 해외 이커머스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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