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현물 ETF 첫날 순유입액, 거래량 각각 1억 달러·10억 달러↑...둘째 날 이더리움 하락 거래
[디지털데일리 최천욱 기자]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거래 첫날 순유입액과 거래량이 각각 1억 달러, 10억 달러 이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더리움 실물 가격은 둘째 날 하락세를 보이면서 거래됐다.
24일(현지시간)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뉴욕거래소 등에서 거래에 들어간 9개 이더리움 현물 ETF로 순유입된 자금은 총 1억700만 달러(1479억 원)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월 비트코인 현물 ETF가 거래를 시작한 첫날과 비교하면 약 6분의 1(6억2500만 달러)수준에 불과하다.
가장 많은 2억6700만 달러의 자금이 순유입된 상품은 블랙록의 이더리움 ETF였고, 비트와이즈(2억400만 달러)·피델리티(7100만 달러)ETF가 그 뒤를 이었다.
이더리움 현물 ETF 누적 거래량은 10억8000만 달러로 비트코인 현물 ETF 거래량 45억 달러의 약 4분의 1 수준에 머물렀다.
이더리움 현물 ETF 거래 둘째 날인 이날 이더리움 실물 가격은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미 동부 시간 이날 오후 5시 7분 현재 이더리움 1개당 가격은 하루 전보다 3.12% 하락한 3370달러에 거래됐다.
반면 비트코인은 0.32%오른 6만5892달러에 거래선을 유지하면서 6만6000달러선을 오르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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