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템] 캐논, 골프 거리측정기 ‘파워샷 골프’ 판매 시작
[디지털데일리 김문기 기자] 캐논코리아(대표 박정우)는 신제품 골프 거리측정기 ‘파워샷 골프(PowerShot GOLF)’ 정식 판매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파워샷 골프’는 캐논의 초정밀 광학 기술력을 담아 정밀한 거리 측정과 기록 촬영이 모두 가능한 골프 거리측정기다. 한 손에 들어오는 신용카드 사이즈의 콤팩트한 바디와 심플한 디자인, 직관적인 버튼과 디스플레이를 갖췄다.
캐논에서 최초로 출시한 거리 측정기 ‘파워샷 골프’는 사진·영상 촬영 기능을 탑재했다. 최대 약 1100만 화소와 Full HD 영상 촬영을 지원한다. 거리 데이터와 함께 촬영물을 기록할 수도 있다. 골프장의 멋진 풍경이나 동반자의 샷, 골프 경기 갤러리 참여 시 매너 카메라로 사용하는 등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다.
전자식 뷰 파인더(EVF)를 탑재해 디지털 줌 기능을 지원하는 점도 특징이다. 디지털 줌 기능을 통해 최대 12배율, 820mm의 초점 거리로 라운딩 시 먼 거리의 핀도 쉽게 감지할 수 있다. 이외에도 ▲경사가 심한 코스에서도 높낮이 차이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슬로프 모드 ▲화면 흔들림을 보정해 정확도를 높이는 손떨림 보정 기능 ▲진동으로 거리 측정 완료를 알려주는 졸트 기능 ▲여러 개의 피사체 감지 시 가장 앞에 있는 목표물을 감지하는 핀 락 기능 등 정밀한 측정으로 샷의 정확도를 더할 기본 서포트 기능을 갖췄다.
캐논코리아는 파워샷 골프 출시를 앞두고 프로 골퍼 김효주 선수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는 한편, 'KLPGA 2024 롯데오픈' 골프대회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는 등 본격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한편, 신제품 파워샷 골프는 캐논코리아 온·오프라인매장, 골프존마켓 등에서 정식 판매를 개시하며, 가격은 49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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