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 얼음정수기, B2B 시장 공략…상반기 판매량 30%↑
[디지털데일리 옥송이 기자] 청호나이스는 얼음정수기 '슈퍼 아이스트리'의 상반기 기업간거래(B2B)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슈퍼 아이스트리는 제빙 성능을 갖춘 대용량 얼음정수기다. 이 제품의 일일 제빙량은 18kg이며, 얼음 저장 용량은 국내 최대 수준인 4kg에 달해 한 번에 최대 380알의 얼음을 제공한다. 또한 12알의 얼음을 11분 주기로 지속 생성해 다중이용시설에서도 부족함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필터 성능도 향상됐다. '슈퍼 멤브레인' 필터를 탑재해 정수량 및 정수 제공 속도가 기존 자사 대형 얼음정수기 대비 약 20% 증대됐다. 정수, 냉수, 온수를 더 빠르고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다.
청호나이스는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제빙기 등의 패키지 렌탈 할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비스 전문가인 플래너가 주기적으로 방문해 맞춤형 케어를 제공한다.
청호나이스는 B2B 시장 확대를 위해 기업 고객을 위한 전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 및 제공하고 있다. 전용 상담 채널을 운영하여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며, 사용 제품 및 서비스 내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도 운영 중이다. 또한 특수설치팀을 별도로 운영해 보다 신속하고 안전한 제품 설치도 지원하고 있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국내 최대 얼음 용량을 자랑하는 '슈퍼 아이스트리'의 제품 성능과 자사의 차별화된 기업 고객 서비스가 B2B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해 B2B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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