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차기 사장 공모 개시...다음달 5일까지
[디지털데일리 최천욱 기자] 코스콤이 지난해 12월 임기가 끝난 홍우선 사장의 후임자 인선에 나섰다.
29일 코스콤 사장추천위원회(이하 사추위)따르면 차기 사장 공개모집 관련 서류접수는 이날부터 다음 달 5일까지다.
사추위는 서류 심사와 면접 등을 거쳐 후보를 이사회에 추천한 후 임시 주주총회에서 사장을 최종 선임할 예정이다. 앞서 코스콤은 지난 26일 이사회에서 전무이사 1명, 비상임이사 2명, 그 외 전문가 2명으로 구성된 시추위를 선임했다.
홍우선 사장은 지난해 말로 임기가 끝났으나 모회사인 한국거래소 이사장 선임 등이 늦어짐에 따라 절차가 지연됐다.
차기 사장으로는 윤창현 전 국민의힘 의원이 유력 후보로 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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