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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오링크-엔삼클라우드, 클라우드 보안사업 협력

김보민 기자
(사진 왼쪽부터) 조영철 파이오링크 대표, 김동수 엔삼클라우드 대표. [ⓒ파이오링크]
(사진 왼쪽부터) 조영철 파이오링크 대표, 김동수 엔삼클라우드 대표. [ⓒ파이오링크]

[디지털데일리 김보민기자] 파이오링크가 엔삼클라우드와 클라우드 보안 사업에 협력한다.

파이오링크(대표 조영철)는 네이버클라우드 클라우드관리서비스기업(MSP)인 엔삼클라우드와 클라우드 보안 사업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파이오링크의 보안 서비스 및 솔루션 사업과, 엔삼클라우드의 클라우드 인프라 관리 서비스 간 상호 영업 및 기술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2022년 8월부터 네이버클라우드 프리미엄 MSP사로 활동한 엔삼클라우드는 공공기관을 포함한 200여개사를 대상으로 클라우드 인프라 및 매니지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공지능(AI) 전략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고, 고객 수요에 맞춘 네이버클라우드 하이퍼클로바X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파이오링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보안관제 및 컨설팅 전문 기업이다. 클라우드, 원격, 하이브리드, 파견 등 다양한 형태의 보안관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클라우드 취약점 진단, ISMS-P 인증, 모의해킹, 침해사고 대응 등 보안컨설팅 서비스에도 특화돼 있다.

클라우드 보안관제 서비스에 필요한 인증도 보유하고 있다. 2015년 NHN 클라우드 보안 관제를 시작으로 아마존웹서비스(AWS), 네이버클라우드 등에 보안 관제 경험을 확장해왔다.

조영철 파이오링크 대표는 "안전한 클라우드 환경 제공과 사업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민 기자
kimbm@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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