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새마을금고중앙회, 임직원 참여 'MG헌혈 캠페인' 실시

권유승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내달 13일까지 'MG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다. (왼쪽부터)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대표이사 임진우, 새마을금고중앙회 전무이사 황길현, 새마을금고중앙회장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 지도이사 최훈, 새마을금고중앙회 감사위원장 강왈구. ⓒ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가 내달 13일까지 'MG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다. (왼쪽부터)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대표이사 임진우, 새마을금고중앙회 전무이사 황길현, 새마을금고중앙회장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 지도이사 최훈, 새마을금고중앙회 감사위원장 강왈구. ⓒ새마을금고중앙회

[디지털데일리 권유승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중앙회 임직원이 참여하는 'MG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지난 13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약 한 달간의 집중기간 동안 운영된다.

캠페인 기간에 새마을금고중앙회 임직원은 자유롭게 헌혈을 진행한다. 지난 26일에는 새마을금고중앙회 중앙본부에서 MG헌혈 버스를 운영해 임직원 50여 명이 단체로 헌혈에 참여하기도 했다.

또한 캠페인 기간중 새마을금고중앙회 각 지역본부에서도 대한적십자사의 해당 지역 혈액원을 통해 헌혈을 추진해 지역 내 혈액 보유량에 기여할 예정이다.

캠페인 이후에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헌혈증을 받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하고, 헌혈증을 필요로 하는 소아암 환자 가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MG헌혈 캠페인을 통해 위급한 상황에서 우리 이웃의 생명을 보호하는 소중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새마을금고는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나눔과 상생이라는 협동조합으로서의 정체성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유승 기자
kys@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