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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월요일 체감온도 35도 '사우나 폭염'…전국 곳곳 소나기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4-08-05 09: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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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태용 기자
무더위에 찬물 샤워하는 코끼리. [ⓒ연합뉴스]
무더위에 찬물 샤워하는 코끼리. [ⓒ연합뉴스]

[디지털데일리 배태용 기자] 월요일인 5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 온도가 35도 이상으로 상승, 매우 무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8도, 낮 최고기온은 30∼35도로 예보됐다.

밤사이 기온이 25도 밑으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 현상도 전국적으로 나타나겠다.

이날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오전과 저녁 사이 수도권, 충남권, 전라권, 제주도를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대전·세종·충남·전북 5∼60㎜, 수도권·강원도·충북·광주·전남·경상권·제주도 5∼40㎜다.

전북동부와 경남서부내륙의 경우 소나기가 시간당 30∼50㎜씩 매우 강하게 오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1.5m, 서해 0.5∼1.0m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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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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