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비즈*솔루션

[날씨]“전국 곳곳 소나기”…당분간 무더위·열대야 지속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4-08-26 09:40:16
  • 가
  • 가
오병훈 기자
서울 여의도에 소나기가 내린 가운데 행인이 비를 피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여의도에 소나기가 내린 가운데 행인이 비를 피하고 있다. [ⓒ연합뉴스]

[디지털데일리 오병훈기자] 당분간 무더위와 열대야가 지속될 전망이다. 26일과 27일 전국 대부분 지역 소나기, 돌풍, 천둥.번개를 동반한 궂은 날씨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26일 전국적으로 차차 흐려지다가 오전부터 저녁 사이 경기동부와 강원도, 충청권내륙, 전남권, 전북동부, 경상권, 제주도 등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경기동부 5~20mm ▲강원도 5~20mm ▲충청권 대전.세종.충남내륙,충북 5~20mm ▲전라권 광주.전남, 전북동부 5~20mm ▲경상권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울릉도.독도 5~40mm ▲제주도: 5~20mm다.

27일은 전국 대체로 흐리다가, 수도권과 강원영서는 낮부터 차차 맑아질 전망이다. 오전부터 강원영동과 경상권해안, 제주도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오전부터 저녁 사이 강원영서남부와 충청권, 전라권, 대구.경상내륙 소나기가 예상된다.

지역별 소나기 강수량은 ▲강원도 영서남부: 5~30mm ▲충청권 대전.세종.충남, 충북 5~30mm ▲전라권 광주.전남, 전북 5~30mm ▲경상권 대구.경북내륙, 경남내륙: 5~40mm다.

28일은 전국적으로 가끔 구름 많겠으나, 강원영동과 경상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 강원영동과 경상권해안, 제주도(오후까지)에는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병훈 기자
digimon@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

당신이 좋아할 만한 뉴스

많이 본 기사

연재기사

실시간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