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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W, 금융권 특화 사이버 위협 대응 웨비나 9월 개최

김보민 기자
[ⓒ S2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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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김보민기자] 금융권 사이버 위협 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온라인 행사가 열린다.

인공지능(AI) 및 보안 전문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업 S2W(대표 서상덕)는 금융권 사이버 위협 동향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한 웨비나 '위드(WITH)'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S2W는 지난해부터 정기적으로 WITH를 진행해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 기술 노하우를 기반으로 국내외 전문가 및 관계자들과 인사이트를 나누고 있다.

이번 웨비나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금융권 보안 체계 구축에 대해 금융 보안 및 정책 기획 담당자들이 정보를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9월5일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S2W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웨비나에는 S2W 사업개발팀장 겸 다크웹 분석가이자 금융보안 태스크포스(TF)에서 활약 중인 오재학 팀장이 연사로 나선다. 이번에는 다크웹과 탤레그램 등 사이버 위협 채널의 최신 동향과 금융사 사칭 보이스피싱 등에 대한 이야기가 다뤄질 예정이다.

서상덕 S2W 대표는 "망분리 개선 대책 등으로 금융 보안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금융권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인사이트와 기술,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며 "다양한 영역에서 보안 기술 관련 정보와 대응책을 공유하고, 논의가 이뤄질 수 있는 웨비나 WITH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민 기자
kimbm@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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