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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환경에서 해부학 실습까지…라온메타, 메타버스 실습 콘텐츠 확장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4-09-02 10: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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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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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원석 라온메타 메타데미사업본부장(사진 오른쪽)과 김대희 삼우이머션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라온메타]

[디지털데일리 김보민기자] 라온시큐어 자회사 라온메타가 자사 메타버스 기반 실습 콘텐츠를 확장한다.

라온메타(대표 이순형)는 메타버스 기반 실습 전문 서비스 '메타데미'의 헬스케어 콘텐츠 라인업을 확장해 사업 경쟁력을 높인다고 2일 밝혔다.

그 일환으로 ▲산업분야 확장현실(XR) 솔루션 전문 기업 삼우이머션 ▲가상현실 의료교육 시뮬레이터 전문회사 브이알애드 등과 메타데미 내 헬스케어 실습 콘텐츠 협력을 주제로 업무협약(MOU)을 각각 체결했다.

라온메타는 이번 MOU를 통해 삼우이머션이 보유한 실제 물리치료 과정의 핵심인 근막치료점 실습과, 근육 및 작용에 대한 실습 콘텐츠를 만든다. 아울러 브이알애드의 해부용 시신(카데바) 없이 실습이 가능한 두경부해부학 콘텐츠를 메타데미에 선보인다.

윤원석 라온메타 메타데미사업본부장은 "XR 기반 우수 콘텐츠를 메타데미에 선보여 헬스케어 실습 콘텐츠 라인업을 강화할 것"이라며 "콘텐츠 전문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최고 수준의 실습 콘텐츠들을 추가해, 국내 대표 메타버스 기반 실습 플랫폼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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