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옥 입주' 휴네시온,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 2.9톤 기부
[디지털데일리 김보민기자] 정보보안 소프트웨어 기업 휴네시온이 신사옥 입주 당시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을 기부했다.
휴네시온(대표이사 정동섭)은 '사랑의 쌀'을 소외 이웃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휴네시온과 오투원즈, 시큐어시스템즈, 더씬 등 3개 자회사는 쌀 154포(2920kg)를 서울 강동구, 하동군, 아동복지시설 의성자혜원과 폭우 피해를 입은 전북 완주 운주면 등 4곳으로 나눠 전달했다.
휴네시온은 본사를 강동구 고덕비즈밸리로 이전하기에 앞서 '축하 화환 대신 쌀을 보내주면 소외 이웃과 나누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정동섭 휴네시온 대표는 "작은 손길로 지역 이웃과 아이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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