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그리드, 한국공항공사 챗봇 클라우드 전환 사업 수주
[디지털데일리 권하영기자] 이노그리드는 한국공항공사의 ‘생성형 인공지능(AI) 공항 챗봇 클라우드 전환 및 확대 시범운영’ 사업을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현재 김포공항에서 시범운영 중인 생성형 AI 챗봇 서비스를 클라우드보안인증을 획득한 민간 클라우드로 전환, 이를 전국 14개 공항으로 확대하는 내용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한국공항공사는 클라우드를 이용함으로써 챗봇의 답변 정확도 및 속도를 높여 24시간 365일 무중단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노그리드는 주사업자로서 클라우드 환경에서 생성형 AI 챗봇 서비스가 원활하게 제공되도록 클라우드 인프라의 운영 및 장애지원 등 상시 유지관리 지원체계를 갖춘다.
앞서 이노그리드는 전북도청 및 산하 공공기관 정보시스템 313개에 대해 설계 및 클라우드 전환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이 외에도 화성시, 한국콘텐츠진흥원, 서울관광재단, 울산항만공사, 한식진흥원 등의 클라우드 전환 및 인프라 운영을 수행 중이다.
클라우드 전환 완료 후엔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이노그리드 자체 관제센터인 ‘제로 스퀘어’에서 24시간 365일 모니터링을 한다. 제로 스퀘어는 이노그리드가 공공과 민간기업에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를 24시간 365일 모니터링 하는 곳이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클라우드는 AI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제공되도록 돕는 필수 인프라로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국가대표 클라우드 기업으로서 클라우드 기반 공항 챗봇 서비스가 원활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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