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이사회 앞두고 비공개 간담회…"내용 공개 어렵다" 함구
[디지털데일리 강기훈 기자] 우리금융지주 이사회가 26일 오전 비공개 간담회를 열어 자회사 대표이사 후보 추천위원회(이하 자추위) 운영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날 조병규 우리은행장을 비롯해 올해 말 임기가 만료되는 자회사 대표들의 연임 여부에 또한 논의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간담회는 27일 열리는 정기 이사회와 자추위를 원활히 운영하고자 안건 등을 사전에 조율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추위는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과 사외이사 등 7명으로 구성된다. 임기가 만료되는 곳은 우리은행, 우리카드, 우리금융캐피탈, 우리자산신탁, 우리금융에프앤아이, 우리신용정보, 우리펀드서비스 등 총 7곳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오늘 열린 간담회에서 논의된 정확한 내용이나 내일 이사회의 안건에 대해서 알려드릴 수 있는 게 없다"며 "중요 사항이 있을 시 추후 언론에 공표하겠다"고 함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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