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 사무용·가정용 복합기 2개 부문 ‘2024 KCSI’ 1위 수성
[디지털데일리 김문기 기자] 캐논코리아(대표 박정우)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4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사무용 복합기(복사기) 및 가정용 복합기(프린터) 2개 부문 모두에서 3년 연속 1위를 수성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올해로 33회를 맞은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Korean Customer Satisfaction Index)' 조사는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공신력을 자랑하는 고객만족지수로, 각 산업군의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를 평가해 산업별 최우수 브랜드를 선정한다.
캐논코리아는 2017년 이후 8년 연속 가정용 복합기(프린터) 1위에 이어 3년 연속으로 사무용 복합기(복사기)도 1위를 달성했다.
캐논코리아는 연구 개발부터 생산, 마케팅, 영업, 물류, 서비스 등 전사적으로 고객중심경영을 실천하며 국내 대규모 생산공장 및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고객의 요구와 업계 트렌드 등을 반영한 양질의 서비스로 고객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난 2021년 사무기 및 카메라 사업의 경영 통합 이후 사업 부문간 시너지를 극대화하며 더 높은 고객가치를 창출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업계 최초로 24시간, 365일 서비스를 도입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임직원 및 파트너사의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한 자체 ‘서비스 인증평가(Service Meister)’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서비스 인증평가 제도는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기술력 평가로, 이론과 실기 시험을 통해 각 기종별로 마이스터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2023년 기준 서비스 직원과 파트너사는 약 1700개의 마이스터를 보유했으며, 고객에게 향상된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캐논코리아는 경영 통합 이후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고, 고객 경험을 강화하기 위해 입력기와 출력기를 함께 다루는 유일한 회사로서 '원 캐논' 비전을 제시해왔다. B2C와 B2B 간 전문 채널을 적극 활용해 카메라, 복사기뿐만 아니라 헬스케어, 산업설비 등 4차 산업 트렌드에 부합하는 신사업 분야를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는 "이번 KCSI 1위 수성은 고객의 신뢰와 만족을 최우선으로 여긴 결과로, 모든 임직원과 파트너사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캐논코리아는 서비스 품질과 기술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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