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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림블코리아, 빌딩스마트협회 ‘BIM 어워즈 2024 공모전’ 트림블상 신설

양민하 기자
2024 테클라 글로벌 BIM 어워즈에서 베스트 커머셜 프로젝트 부문을 수상한 핀란드 헬싱키의 리라(Lyyra) 서비스 센터 BIM 프로젝트. [ⓒ트림블]
2024 테클라 글로벌 BIM 어워즈에서 베스트 커머셜 프로젝트 부문을 수상한 핀란드 헬싱키의 리라(Lyyra) 서비스 센터 BIM 프로젝트. [ⓒ트림블]

[디지털데일리 양민하 기자] 트림블코리아가 빌딩스마트협회가 주최하는 ‘BIM 어워즈 2024’에 특별상으로 ‘트림블상’이 신설됐다고 4일 밝혔다.

국내 건설 산업의 BIM 기술 적용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BIM 어워즈는 2009년 시작돼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에는 빌딩스마트협회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공동으로 행사를 주최하며 트림블, 그라피소프트, 아키소프트가 후원한다.

이번에 신설된 트림블상은 일반 및 학생 2가지 부문에서 트림블 솔루션을 기반으로 제작된 작품 중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된다. 트림블상은 일반 분야는 ▲설계 ▲시공 ▲건설관리 ▲엔지니어링 ▲응용기술 ▲유지관리 ▲중소규모 프로젝트 ▲연구 부문 출품작 중에서, 학생 분야는 ▲설계 ▲시공 ▲연구 부문 출품작 중에서 선정된다.

박완순 트림블코리아 사장은 “국내 건설산업에서 BIM 기술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오랜 기간 기여해 온 BIM 어워즈를 후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트림블상 신설이 국내 BIM 인재들에게 트림블 기술의 이점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BIM 어워즈 2024는 지난달 27일 참가 신청이 마감됐으며, 참가자들은 오는 11일까지 작품을 제출하게 된다. 수상 발표는 오는 18일, 시상식은 다음 달 19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공모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BIM 어워즈 2024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민하 기자
ymh@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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