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엔비디아 CEO' CES 2025 기조연설 무대 오른다 “최첨단 혁신 본보기”
[디지털데일리 김문기 기자]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국제가전박람회 CES 2025에서 기조연설 무대에 오른다.
매년 CES를 개최해 온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는 엔비디아 설립자 겸 CEO인 젠슨 황이 기조연설에 나설 것이라 발표했다. 젠슨 황 CEO의 기조연설은 내년 1월 6일 오후 6시30분(현지시간)에 진행된다.
게리 샤피로 CTA CEO는 “젠슨은 기술 산업의 진정한 비전가”라며, “그의 통찰력과 혁신은 세상을 개선하고, 경제를 강화하며, CES 청중에게 영감을 줄 것”이라고 확신했다.
미래지향적인 접근 방식과 기술에 대한 열정으로 유명한 젠슨 황 CEO는 포춘과 더이코노미스트에서 최고의 CEO로 지명된 바 있다. 타임지에서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중 한 명이기도 하다.
엔비디아 가속 컴퓨팅 및 AI 플랫폼은 수억 대의 컴퓨터에 설치돼 있으며, 모든 주요 클라우드 및 서버 제조업체에서 이용 가능하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슈퍼컴퓨터 TOP500 목록의 76%를 구동하며, 500만 명 이상의 개발자를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킨지 파브리지오 CTA 사장은 “엔비디아는 우리가 기념하는 최첨단 혁신의 본보기”라며, “우리는 엔비디아와 같은 혁신의 등대를 우리의 글로벌 기조연설 무대에 끌어들이기에 더 좋은 시기를 생각할 수 없었다”고 추켜 세웠다.
한편, 디지털데일리에서 CES 2025 참관단을 모집한다. 2025년 1월 5일부터 12일까지 5박 8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범람하는 트렌드를 조망하고자 전문가 강연을 통한 PRE 브리핑을 현장에서 진행해 전시회 배경지식, 주요 기술 동향을 이해하고 전시를 효과적으로 참관할 수 있도록 가이드를 제시한다. 참여하는 국내외 주요 기업들의 부스를 VIP 자격으로 방문할 수도 있다. 현지 참가 마지막날에는 현지 CES 2025 브리핑을 통해 핵심 이슈를 정리해준다.
▶ 자세한 문의는 CES 2025 참관단 사무국/ 02-522-0689, ces.bureau1@gmai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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