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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뒷이야기 궁금하다면…멜론, 신규 오디오 프로그램 ‘멜로디 톡’ 출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4-10-08 15:5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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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연 기자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디지털데일리 이나연기자] 멜론(Melon)이 신규 오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음원 이외 음악 팬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강화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공동대표 권기수, 장윤중) 뮤직플랫폼 멜론은 멜론 스테이션에서 다양한 음악 관련 뒷이야기를 풀어내는 신규 프로그램 ‘멜로디 톡(Melody Talk)’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24일 첫 화를 선보인 멜론 스테이션 멜로디 톡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 새로운 회차를 공개한다. 해당 프로그램 진행은 ‘옛날음악을 들려주는 젊은이’라는 콘셉트로 활동 중인 크리에이터 ‘복고맨’이 맡았다. 복고맨은 미처 모르고 지나쳤던 아티스트와 음악에 관해 깊은 지식과 소소한 재미를 선사하는 크리에이터로, 20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 중이다.

이날 공개하는 3화에서는 ‘인생은 류선재처럼’을 주제로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주인공 류선재와 같이 ‘찐사랑’에 빠진 남자들 곡을 소개한다. 내년 내한공연이 예정된 콜드플레이(Coldplay)의 ‘픽스 유(Fix You)’와 컨트리 싱어송라이터 존 덴버(John Denver)의 ‘애니 송(Annie’s Song)’ 등에 관한 에피소드와 ‘락씬에서 가장 유명한 사랑 이야기’를 주제로 한 곡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카카오엔터는 “앞으로도 멜로디 톡은 음악을 매개로 다양한 주제와 트렌드를 깊이 있게 파헤치며 국내 대표 뮤직플랫폼 내 음악 팬 만족도를 드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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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연 기자
ln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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