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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민후 최주선 변호사, 개인정보보호의날 '대통령 표창' 수상

최민지 기자
[ⓒ 법무법인 민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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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법무법인 민후는 최주선 변호사가 지난달 30일 열린 제4회 개인정보보호의 날에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법무법인 민후 최주선 변호사는 개인정보 침해 사고에 대한 법률자문위원, 메타 소송 위원회 대리인, 아동·청소년 가이드라인 연구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자체평가위원 등의 공로가 인정돼 이 날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지난해 제3회 개인정보보호의 날에는 법무법인 민후 김경환 변호사가 개인정보 분야 발전에 혁혁한 공로를 인정받아 훈장을 수상했다. 법무법인 민후는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간 법무법인 민후는 싸이월드·네이트 개인정보 유출 집단소송, KT 개인정보 유출 소송, 인터파크 개인정보 유출 소송, 위메프 개인정보 유출 소송 등에 이어 메타 CA 사건 관련 소송과 메타 맞춤형 광고 관련 소송을 수행했다.

김경환 대표 변호사는 “개인정보 관련 크고 작은 소송이나 자문 수행의 결과를 통해서 개인정보 보호와 활용의 균형을 잡으려고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노력으로 개인정보 분야에서 더 큰 기여를 하고 싶다”고 전했다.

최민지 기자
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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