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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앤컴퍼니, ‘제니스클라우드’로 사명 변경

권하영 기자
[Ⓒ 제니스클라우드]
[Ⓒ 제니스클라우드]

[디지털데일리 권하영기자] 메가존클라우드 관계사 제니스앤컴퍼니는 최근 주주총회를 열고, 기존 사명을 ‘제니스클라우드’로 변경했다고 17일 밝혔다.

새로운 사명은 회사의 클라우드 중심 사업 정체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모던워크와 보안을 포함한 다양한 사업 역량을 확장해 애저(Azure) 클라우드의 최고 서비스 공급자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뜻을 담았다.

또한, 제니스클라우드는 ‘Redefined Cloud’라는 새로운 비전을 상징하는 로고도 공개했다. 제니스클라우드가 진정한 CCoE(Cloud Center of Excellence)로 거듭나겠다는 목표와 함께, 단순한 클라우드서비스제공사를 넘어 고객의 클라우드 여정에 필수 파트너로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성공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제니스클라우드는 마이크로소프트(MS) 전 제품을 다루는 국내 최대 라이선싱 및 클라우드 서비스 파트너다. 각 분야 전문 엔지니어가 MS 365 및 애저 구축을 위한 컨설팅, 테스트, 마이그레이션, 교육 등 모든 사업 영역에 관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담 핫라인과 헬프 데스크, 유·무선 장애 지원, 인프라·보안현황 분석, 클라우드 배포 서비스까지 지원한다. 최근에는 MS의 사이버보안 투자 프로그램(CSI·Cyber Security Investment)에 한국 대표 보안 파트너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제니스클라우드 이재호 대표는 “사명 변경을 기점으로 클라우드와 보안 비즈니스의 리더로서 더욱 강력한 입지를 다져 나가겠다”며 “오랜 시간 축적해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데이터 클라우드 보안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해 고객들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권하영 기자
kwonh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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