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2024] 한기정 공정위원장 “업비트 시장 독점, 조사해보겠다”
[디지털데일리 최천욱 기자]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이 국내 시장점유율 1위 가상자산거래소인 업비트에 대한 조사 가능성을 시사했다. 조사 내용은 시장 독점과 거래성 지위 부당 이용 등이다.
22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기정 공정위원장은 지난 21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업비트의 시장 독점으로 거래 수수료의 가격 탄력성이 사라졌다는 지적에 따른 시장 독점 논란과 관련해 “조사해보겠다”고 밝혔다. 또한 “거래성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했는지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업비트를 운영하고 있는 두나무는 공정위 발표 지난 5월 기준 대기업 재계 순위가 지난해 보다 8단계 오른 53위로 공정자산 총액은 9조4560억 원에 달한다. 현재 업비트를 제외한 원화마켓 거래소 4곳(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은 자산총액은 5조원을 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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