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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3분기 영업이익 85억원…전년 대비 2.5%↑

김보민 기자
[ⓒ안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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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김보민기자] 안랩이 주요 사업을 필두로 전년 대비 증가한 2분기 성적표를 받았다.

안랩(대표 강석균)은 올 3분기 연결 기준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685억원과 영업이익 85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9%, 2.5% 증가한 수준이다.

별도 기준으로 보면 매출은 610억원, 영업이익은 9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했을 때 매출은 11.5%, 영업이익은 1.0% 증가했다.

실적 개선을 이끈 주역은 엔드포인트탐지및대응(EDR)을 비롯한 주요 사업군이었다. 안랩은 "차세대 솔루션 '안랩 EDR'과 지능형 위협 대응 솔루션 '안랩 MDS', 보안운영및위협대응자동화(SOAR) 솔루션 '안랩 SOAR' 등이 성장세를 보였다"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김보민 기자
kimbm@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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