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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아텍, 늘엔과 총판협력…노코드 iPaaS로 금융·일본시장 공략

권하영 기자
좌측부터 늘엔 문기만 CEO, 이데아텍 이정수 대표이사, 늘엔 구영기 대표이사(한일문화산업교류협회 이사장 겸임) [Ⓒ 이데아텍]
좌측부터 늘엔 문기만 CEO, 이데아텍 이정수 대표이사, 늘엔 구영기 대표이사(한일문화산업교류협회 이사장 겸임) [Ⓒ 이데아텍]

[디지털데일리 권하영기자] 이데아텍은 IT솔루션 기업 늘엔과 총판 업무 계약을 체결, 기술협업 및 영업망 확장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데아텍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자사의 노코드(No-Code) 통합서비스형플랫폼(iPaaS) 자동연계 솔루션으로 국내 금융시장 및 일본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이데아텍의 노코드 iPaaS 자동연계 솔루션은 복잡한 업무를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에서 동시에 운영하고 있는 금융권 고객사에 손쉬운 연계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위한 해결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양사는 금융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 자동화 전문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고객사 발굴과 다양한 산업군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일본 시장에서도 이러한 노코드 iPaaS 자동연계 솔루션은 API 자동생성·연계 및 시스템통합 기능을 통해 한국과 일본 양국 간 협업을 강화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데아텍 솔루션이 인력난·예산부족·구축시간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 효율적인 자동화 대안이 되는 한편, 다양한 시스템 및 클라우드 환경을 지원함으로써 고객이 원하는 방식으로 신속하게 디지털전환을 실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늘엔은 한국과 일본 사이 문화산업 및 기술 교류를 활성화하는 파트너로서 이번 협력을 통해 일본 시장에서도 자동화 솔루션 활용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늘엔 관계자는 “늘엔은 로우코드 애플리케이션 aPaaS 글로벌 벤더인 아웃시스템즈의 국내 파트너로서 금융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에서 애플리케이션 자동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협력으로 이데아텍 솔루션을 활용해 앱 개발부터 시스템 연계까지 노코드 기반으로 자동화하는 사업을 확장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데아텍 이정수 대표는 “늘엔과의 협력으로 금융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군에 솔루션을 공급하고, 양사 협력으로 차별화된 서비스와 높은 시너지 효과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술 협력과 영업망 확대를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권하영 기자
kwonh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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