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새유통] 추워진 날씨, 남녀 겨울 패딩 미리 알아볼까?…K패션도 수출 다각화
국내외 유통 분야에서 매일매일 발생하는 이슈, 너무 빨라 따라잡기 벅차시죠? 오전·오후 티타임을 즐기는 동안, 당신이 어디론가 이동하는 사이, 잠깐의 틈이 주어질 때마다 한 눈에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디지털데일리>가 정리해 전달해드립니다. <편집자 주>
◆롯데온, 8일 ‘브랜드 판타지’서 몽클레르 선보인다…“패딩을 현지 가격에”
어제보다 5도가량 기온이 더 낮아지면서 체감온도가 뚝 떨어졌다. 롯데쇼핑 전자상거래(이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에 따르면, 이번 겨울 역대급 한파가 예보된 가운데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몽클레르의 10월(10/1~31)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했다. 몽클레르는 가벼우면서도 보온까지 챙기는 고기능성에 세련된 디자인으로 변함없는 고객 사랑을 받는 명품 브랜드 중 하나다.
롯데온에서는 오는 11월 8일 매해 품귀현상을 빚는 몽클레르 제품을 ‘브랜드 판타지’ 행사를통해 단독 특별가에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따뜻하면서도 활동성까지 챙길 수 있는 몽클레르 패딩 가디건은 90만원대, 여성스러운 핏이 돋보이는 숏 패딩 보에드는 280만원대, 우아하게 슬림한 핏을 잡아주는 보에딕은 310만원대,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돋보이는 숏 패딩 세리뜨는 180만원대로 롯데온만의 혜택가에 판매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대 28%까지의 제품 할인에, 카드는 10% 할인까지 중복으로 적용받을 수 있다(일부 품목 제외). 행사 당일인 오는 8일 오전 11시에는 롯데온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라이브 방송이 예정돼 인기상품을 단독 특가에 선보인다.
롯데온은 지난 10월부터 하루 한 개 브랜드만 집중해 최상의 혜택을 제공하는 ‘브랜드 판타지’ 행사를 진행 중이다. 최초 56일 간의 브랜드 축제로 기획됐던 브랜드 판타지는 고객 성원에 힘입어 하루를 더 늘린 12월2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대세 변우석, 지오다노 브랜드 모델 됐다…겨울 컬렉션 룩북 공개
캐주얼 패션 브랜드 ‘지오다노(GIORDANO)’가 브랜드 신규 모델로 배우 변우석을 발탁하고, 24 윈터 컬렉션 룩북을 공개했다. 배우 변우석은 올해 인기리에 종영한 tvN ‘선재 업고 튀어’에서 주인공 선재 역을 맡아 국내외에서 ‘선재 앓이’ 신드롬을 일으키며 대세 배우로 떠오르고 있다.
모델 출신인 만큼 훤칠한 키와 비율, 우수한 핏으로 남다른 모델 포스를 자랑하며 다양한 스타일링을 소화하고, 부드러우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발산해 지오다노의 모델로 발탁됐다. 특히 지오다노는 변우석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면서 24 윈터 컬렉션 화보를 촬영, 룩북을 공개했다.
지오다노만의 스타일을 브랜드 모델 변우석을 통해서 클래식하면서도 정제된 미감과 트렌디한 무드로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지오다노는 ‘지오위크(GIO WEEK)’ 프로모션을 진행, 지오다노의 다양한 제품을 온·오프라인에서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지오다노 관계자는 “배우 변우석의 부드럽고 시크한 이미지, 모델 출신 다운 놀라운 핏과 패션 소화력이 지오다노의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하다고 판단해 신규 모델로 선정했다”며, “이번 겨울 시즌 룩북을 통해서 변우석의 매력과 함께 지오다노의 컬렉션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바잉스퀘어, 제7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CIIE)서 유망 K-패션 브랜드 수출 지원
브랜드 홀세일 컨버전스 기업 ‘바잉스퀘어’(대표 최정현)는 지난 5일부터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제7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이하 CIIE)에서 글로벌 유통 계약권을 보유한 K-패션 브랜드 ‘ORR’와 ‘드래곤블루즈(DRAGONBLUES)’를 전 세계 시장에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CIIE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주도 아래 매년 중국에서 개최하는 국제수입박람회로 매회 120여개국 2800개 이상 기업체가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다. 전 세계 기업들에 중국 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며, 중국 현지 기업에는 글로벌 제품과 서비스를 접해보고 도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올해 소비재 부문에는 ▲LVMH그룹 ▲리치몬트그룹 ▲케어링그룹 ▲버버리 ▲자라 등 다수의 글로벌 브랜드가 참여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바잉스퀘어는 중국 국영 대기업 백련그룹 산하의 럭셔리 편집숍 ‘the bálancing’과 협력해 유망 K-브랜드의 수출 지원 사격에 나선다. 부스를 통해 입점 브랜드인 ▲A.P.C. ▲JW앤더슨 ▲가니 ▲메종키츠네 ▲CP컴퍼니 ▲디젤 ▲마르니 ▲미쏘니 등 다양한 패션&라이프스타일 상품을 전시하고 있다.
더밸런싱(the bálancing)과 바잉스퀘어는 부스 한 켠에 K-브랜드 전용 섹션을 마련해 유망 K-패션 브랜드인 ORR와 DRAGONBLUES의 상품을 전 세계 바이어 및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있다. 또한, 현지 미디어와의 단독 인터뷰 자리도 마련해 K-브랜드의 글로벌 홍보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업체 및 바이어들에게 K-브랜드를 알리고, 수출 계약까지 이끌어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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