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최천욱 기자] 최근 비트코인 폭등으로 가상자산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면서 국내 주요 가상자산거래소들도 고객을 확보하기위한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

이와관련 빗썸은 20일, "가상자산과 문화를 결합한 네 번째 프로젝트를 선보인다"며 엔에이치엔과 손잡고 포커 대회 ‘빗썸 X 더블에이 포커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더블에이 포커 게임 내 새틀라이트 토너먼트와 오프라인 본선을 통해 순수한 포커 게임 실력을 겨루며 총 상금은 3억1000만원이다.

대회진행 방식을 살펴보면 우선 11월 25일부터 12월 4일까지 열흘간 온라인 토너먼트인 ‘새틀라이트(Satellite)’ 경기가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매일 오후 19시 30분과 22시, 500장의 본선 진출 참가권을 두고 치열한 경기를 펼치게 된다.

빗썸은 생애 최초 빗썸 가입 회원에게 더블에이 포커 새틀라이트 토너먼트에 참여할 수 있는 참가권을 지원하고 선착순 1천명에게는 더블에이 포커 게임머니를 제공할 예정이다. 단, 해당 혜택은 더블에이 포커를 통해 빗썸 가입 이벤트에 참여하는 경우 수령할 수 있다.

본선과 결선 경기는 12월 7일과 8일 양일간 낮 12시부터 광명 아이벡스(IVEX) 스튜디오에서 진행한다. 본선 진출자 500명 가운데, 7일 본선 경기의 상위 75명이 최종 결선에 진출하고 8일 결선에서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우승자에게는 우승 트로피와 함께 우승상금으로 1억 원 상당의 비트코인이 수여된다.

대회 마지막 날에는 결선 경기 뿐 아니라, 대회 참가자와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사이드 이벤트 ‘빗썸 X 더블에이 포커 프리롤’도 마련돼 있다. 편하게 즐기는 포커 경기지만, 상품으로 빗썸포인트 등 총 1천만원 상당의 푸짐한 상품을 받을 수 있는 프리롤 이벤트는 선착순 20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빗썸은 네이버 N골프와 공동 주최한 아마추어 골프대회, 탄소중립 사이클링 대회 그란페스타 후원, 롯데월드 제휴 등을 통해 가상자산과 문화를 매개로 색다른 재미와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