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분쟁조정위원장에 강영수 변호사 신규 위촉
[디지털데일리 김보민기자] 개인정보 권리 구제를 이끌 신임 분쟁조정위원장이 위촉됐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는 개인정보 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으로 법무법인 백송 강영수 대표변호사를 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
분쟁조정위는 개인정보 침해에 따른 피해와 권리 구제를 위해 운영되는 기관이다. 학계, 법조계, 시민사회, 소비자, 사업자 단체 등 분야별 전문가 30명 이내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강영수 신임 분쟁조정위원장은 개인정보위 미래포럼 초대 의장을 역임한 인물로, 인천지방법원 법원장을 거쳐 정보보호산업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
박영수 윤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여상수 한국정보보호학회 이사도 분쟁조정위 위원으로 신규 위촉됐다.
한편 개인정보 유출과 같은 피해를 입을 경우 누구나 분쟁조정위에 조정을 신청할 수 있다. 위원회 결정은 당사자가 수락할 경우 재판상 화해 효력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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