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효성인포메이션- 테라텍, HPC·AI 사업 협력 강화
[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인공지능(AI)∙데이터 인프라 솔루션 전문기업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고성능 컴퓨팅(HPC) 전문기업 테라텍과 HPC 및 AI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테라텍은 국산 HPC 솔루션 개발 및 클라우드, AI 인프라 공급에 주력하고 있으며, 각 분야에서 다양한 레퍼런스를 확보해 클러스터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HPC 시장 및 AI 사업 저변을 확대하고 관련 산업에서의 공동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한다. 테라텍은 HPC 시장에서 기술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그래픽처리장치(GPU) 서버 및 AI 사업 확대를 위해 긴밀히 협력한다.
테라텍은 HPC 및 하이퍼 스케일 데이터센터를 위한 컴퓨팅, 애플리케이션 서버, 스토리지 및 고속 인터커넥트를 포함한 원스톱 샵(One-stop shop) 솔루션과 단일 기술 지원을 제공한다.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기업 HPC·AI 업무를 위한 통합 AI 플랫폼을 제공한다. GPU 서버 인프라와 AI 모델 운영 관리시스템을 결합해 고객 HPC 도입을 지원한다.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또한 자문, 컨설팅, 구축·수행 및 기술 지원 단계까지 통합 지원한다.
공영삼 테라텍 대표는 “HPC 도입 최적화를 위해서는 유연성, 운영 및 비용 효율성이 중요하다“며 “테라텍은 하이브리드, 멀티 HPC 시대에 인프라 운영 효율을 높이는 한편, 다양한 HPC 서비스별 맞춤형 전환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최상의 전략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양정규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는 “테라텍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객 니즈와 운영 환경에 적합한 실질적인 HPC·AI 구축을 지원하고, 고객 AX 혁신을 위한 최적의 로드맵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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