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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온코퍼레이션, 유니포스트 도입으로 업무 혁신 실현

이상일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많은 기업들이 업무 효율화 방안을 모색하는 가운데, AI 기반 마케팅 자동화 서비스 '브이캣(VCAT.AI)'을 제공하는 파이온코퍼레이션이 협업툴 유니포스트(Unipost)를 도입하며 혁신적인 업무 개선 효과를 거두고 있다.

파이온코퍼레이션은 상품 상세페이지 URL만 입력하면 마케팅 영상 및 배너 이미지를 자동 제작하는 AI SaaS 서비스 '브이캣(VCAT.AI)'을 통해 현재 국내외 10만 개 이상의 브랜드에 성공적인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 쿠팡, 현대자동차, 아모레퍼시픽 등 주요 대기업과 협업하며 빠르게 성장 중인 파이온코퍼레이션은 증가하는 업무 프로세스의 효율화를 위해 협업툴 유니포스트를 도입했다. 기존 파이온코퍼레이션은 법인카드 관리에 구글 스프레드시트, 인사관리에는 이카운트, 전자결재는 노션을 사용하며 업무를 진행해왔다.

하지만 여러 솔루션이 분산 운영되면서 관리의 비효율성과 비용 증가 문제가 대두되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경비처리·인사관리·전자결재를 통합 제공하는 유니포스트를 선택하게 됐다.

유니포스트 도입 후 파이온코퍼레이션은 핵심 업무 프로세스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하며 이동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경비처리의 경우 모바일 앱을 통해 이동 중에도 법인카드 및 경비 내역 작성과 결재 상신이 가능해졌고, 미작성 내역에 대한 이메일 알림 발송으로 관리자 부담을 줄였다.

또한 사용자가 직접 영수증을 첨부함으로써 재무팀의 업무량을 크게 축소했으며, 경비보고서를 통한 부서별·계정과목별 비용 분석도 가능해졌다. 인사관리 역시 자동화 시스템이 도입됐다. 휴가 부여, 사용, 잔여 내역 확인이 간소화됐고, 근로기준법에 따라 휴가를 자동 부여하는 시스템이 구축됐다. 특히 미사용 연차 사용 촉진을 위한 메일 발송 등 복잡한 업무도 자동화되어 인사팀의 업무 효율성이 크게 개선됐다.

전자결재 부분에서는 결재 서류 양식 생성과 사전 설정된 결재 선을 통해 보안성을 강화했으며, 모바일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결재를 신청하고 승인할 수 있게 됐다.

파이온코퍼레이션 관계자는 "법인카드 관리, 인사관리, 전자결재 등 여러 시스템을 유니포스트 하나로 통합하면서 업무 효율성이 대폭 향상됐다. 비용 절감은 물론, 직원들의 편의성이 크게 개선됐다"고 말했다.

이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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