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IT혁신상품] 실효성과 안정성 갖춘 제로트러스트 솔루션 'SGA ZTA'
[디지털데일리 김보민기자] 미국 바이든 정부가 2021년 '국가 사이버보안 강화 행정명령'을 발표한 뒤, 제로트러스트는 글로벌 보안 업계의 화두이자 필수 전략으로 자리를 잡았다.
국내 또한 글로벌 흐름에 맞춰 제로트러스트를 확산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2년 연속 제로트러스트 국내 도입을 위한 실증 및 시범 사업을 추진했다. 정부는 지난해 7월 첫 번째 가이드라인을 발표했고, 이달 3일에는 성숙도 모델을 추가한 가이드라인 2.0을 공개하며 제로트러스트 확산에 필요한 발판을 마련했다.
'SGA ZTA'는 통합 정보기술(IT) 전문 기업 SGA솔루션즈가 지난해 5월 출시한 풀스택 제로트러스트 솔루션이다. 제로트러스트 구조(아키텍처) 전체를 아우르는 것이 특징이다. 엔터프라이즈 리소스에 접근하는 사람과 기기의 무결성 및 접근 권한을 검증하고, 동적 접근제어를 통해 기업과 기관의 자산을 보호할 수 있다.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에 필요한 기능도 갖췄다. 대표적으로 ▲통합엔드포인트관리(UEM) ▲정책결정 및 관리(ICAM) ▲정책이행(PAM 게이트웨이) ▲엔터프라이즈 소스 시스템 보안(마이크로세그멘테이션) ▲엔터프라이즈 리소스 보호 시스템(ERS) ▲정책지원(PIP) 등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신원 인증 ▲지속 디바이스 검증 ▲동적 정책 ▲엔터프라이즈 리소스 보호 등을 지원한다.
SGA ZTA를 기반으로 제로트러스트를 구축할 경우, 프론트엔드에서 백엔드까지 보안 솔루션을 연동하거나 연계할 수도 있다.
SGA ZTA는 제로트러스트 7가지 원칙을 제시한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의 'SP 800-207'과, KISA의 제로트러스트 가이드라인 1.0을 준용했다. 제로트러스트 가이드라인 2.0이 제시한 기능과 세부 역량도 충족한다.
한편, SGA솔루션즈는 제로트러스트 보안 모델 실증 사업과 시범 사업에 참여해 SGA ZTA 실효성과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최영철 SGA솔루션즈 대표는 "SGA ZTA는 20여년간 축적한 원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에서 실효성을 인정받은 제로 트러스트 아키텍처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제로트러스트 사업 수행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기업의 제로트러스트 환경 구축 컨설팅을 적극 지원하여 국내 제로트러스트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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