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세아이텍, 공공데이터 통합관리 사업 수주...정부 데이터 혁신 주도
[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전문기업위세아이텍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를 지원한다.
위세아이텍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발주한 ‘2025년 데이터관리기반 운영 및 유지관리 사업’을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2025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1년간 진행되며, 총 사업 규모는 약 23억원으로 위세아이텍은 브이티더블유 및 펜타시스템테크놀러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담당한다.
이번 사업은 데이터관리기반 시스템의 안정적 운영과 기술 지원, 기관 및 이용자 편의성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데이터 관련 시스템 통합에 따른 효율적인 운영 지원을 통해 공공데이터의 통합적인 관리를 실현하고 서비스 안정성과 신뢰성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위세아이텍은 범정부 메타데이터 관리시스템, 품질·표준관리 통합시스템, 기관공유데이터 관리시스템, 국가공유데이터 플랫폼을 통합 운영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통합 로그인과 사용자·조직 통합 관리와 같은 통합운영 기능을 지원한다.
품질·표준관리 통합시스템 운영과 통합평가 기능도 개선해 공공데이터 품질을 높이고 국가 공유데이터 플랫폼과 연계를 통해 데이터 통합 관리 기능을 확장, 기관 간 데이터 공유를 촉진할 계획이다.
회사는 2018년, 2019년 범정부 데이터 플랫폼 1·2차 구축 사업을 통해 데이터를 통합하고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 기반을 마련했다. 2020년부터 운영 및 유지관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데이터 플랫폼 관리와 최적화, 장애 대응 및 성능 개선 등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왔다.
현재 진행 중인 차세대 공공데이터포털 구축(1차) 사업도 위세아이텍이 맡아 수행하고 있어 시스템 간 매끄러운 연계와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김다산 위세아이텍 대표는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과 기술지원을 통해 공공과 민간 모두에서 데이터 활용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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