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9만달러 붕괴 충격서 벗어나 반등
[디지털데일리 최천욱 기자] 비트코인이 9만달러 붕괴 충격에서 벗어나 반등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망치를 하회했다는 소식이 전해져서다. 14일(현지시간)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이날 오전 11시 51분(서부 시간 오전 8시 51분) 비트코인 가격은 하루 전보다 3.64% 오른 9만5570달러(1억3972만원)에 거래됐다.
이날 한때 9만7천달러대까지 오르는 등 전날 지난해 12월 미국 일자리가 예상 수준을 대폭 웃돌아 채권 금리가 상승하면서 9만달러선이 붕괴된 여파를 추스르는 중이다. 그러나 미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해 12월 PPI는 전월 대비 0.2% 상승해 다우존스가 집계한 0.4%를 밑돌았다는 소식에 반등의 기회를 잡았다.
한편 같은 시간 알트코인도 상승세를 탔다. 이더리움(3190달러)은 4.75%, 리플(2.58달러)은 3.48%, 솔라나(186달러)는 4.50%, 도지코인(0.35달러)은 7.46%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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