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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포서비스, 유니포스트 전자근로계약 도입…“업무효율↑”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5-01-17 10:3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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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나 기자
[ⓒ 유니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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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한국남부발전 자회사 코스포서비스는 기존 근로계약 업무 한계와 변화의 필요성으로 유니포스트 근로계약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유니포스트 도입 이전 코스포서비스는 모든 근로계약을 서면으로 진행해왔다. 전국에 분포된 사업소 특성상 원본 서류를 주고받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렸고, 계약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담당자가 반복적으로 같은 작업을 수행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또한 직군과 근무 형태에 따라 계약서 양식과 근무 시간이 달라 계약서를 분류하고 관리하는 데도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 연초나 대규모 입사 시기엔 이로 인한 업무 부담이 더욱 가중됐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실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코스포서비스는 전자근로계약 도입을 적극 검토했으며 최종적으로 유니포스트를 선택했다.

코스포서비스는 유니포스트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 실무자 중심 편리한 사용자인터페이스(UI) ▲업체 신뢰성 ▲ 현실적인 기업 요구 반영 등 조건이 부합했다고 전했다. 코스포서비스는 유니포스트 도입 이후 근로계약 업무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켰다고 전했다.

구체적으론 근로계약 한 건당 소요되는 절차와 시간이 감소했고, 연초 모든 직원 근로계약서를 변경할 때도 대량 작업이 효율적으로 진행됐다. 결과적으로 불필요한 업무시간이 줄며 인사 담당자와 근로자 만족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코스포서비스 관계자는 “유니포스트 도입으로 비효율적인 업무 시간이 대폭 줄었고, 업무효율은 눈에 띄게 높아졌다”며 “특히 전국 사업장이 흩어져 있거나 대규모 근로계약 관리를 해야 하는 기업이라면 유니포스트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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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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