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권유승 기자]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전세사기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주변에 전세사기 피해자가 있다'는 응답자가 44%에 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달 20일부터 23일까지 ‘페이로운 소식’을 통해 진행된 설문조사에 따르면 ‘주변에 전세사기 피해자가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 3만9063명 중 1만7155명이 주변에 전세사기를 당한 사람이 ‘있다’고 답했다.
지인 중 피해자가 있다고 답한 응답자의 절반(6만9823명)은 2030세대에 해당했다.
한편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최근 다양한 전·월세 사기로부터 임차인을 보호하는 ‘전세안심보험’을 출시했다. ▲가짜 집주인과의 계약 ▲다른 세입자와의 이중 계약 ▲전입신고 당일 근저당 설정 ▲위조된 등기부등본 사기 ▲공모한 중개사가 위조된 서류를 제공하는 경우 등 계약 체결 후 대항력(전입신고와 확정일자를 통해 거주권을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는 권리)을 확보하기 전부터 계약 만기까지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전세사기 위험 등을 보장한다.
장영근 카카오페이손해보험 대표는 “설문 조사를 결과를 통해 다시 한번 전세사기 피해의 심각성을 느낄 수 있었다”며 “2030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목돈을 돌려받지 못할 수 있다는 불안에서 벗어나, 안심하고 주거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망을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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