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소만사, 시흥시청에 개인정보유출방지 솔루션 구축

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소만사는 시흥시청에 자사 개인정보유출방지 솔루션 ‘프라이버시-i’를 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

프라이버시-i는 하나의 에이전트로 PC 내 개인정보 자산현황 파악, 파일 암호화, 출력물·보조저장매체·네트워크 유출 차단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개인정보파일 검출·파기 기능을 통해 직원 PC 내에 방치된 개인정보파일을 검출, 업무상 불필요한 정보는 파기할 수 있다. 하드웨어 분실, 악성코드 감염, 해킹 등 보안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피해 규모를 줄일 수 있다.

업무상 필요한 정보의 경우 PC에 암호화 보관해 리스크를 줄일 수도 있다. 시청직원 간 파일 전송에도 암호화 상태로 공유토록 조치해 열람권이 없는 직원에게 전송되더라도 파일을 열어볼 수 었도록 해 2차 사고도 방지한다.

소만사 연구개발을 총괄 김태완 연구소장은 ”프라이버시-i는 광역시도청, 교육청, 중앙부처, 대기업 등 직원 수 1만명 이상 규모의 1000여 고객사에서 성능이 입증된 개인정보보호 싱글에이전트 솔루션”이라며 “26년간 축적, 개발한 보안기술을 토대로 개인정보보호뿐만 아니라 악성코드차단까지 엔드포인트에서 발생하는 모든 보안위협을 통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종현
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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